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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연결 : 백승주 한국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서울 서초구 지하철 2호선 교대역 일대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가 도시가스 배관을 건드려 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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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소식, 백승주 한국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전화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보통 가스 누출은 도시가스와 LPG, 천연가스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데요. 각기 다른 물리적 성질 때문에 사고가 일어나는 양상도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누출된 건 도시가스인데요. 도시가스는 어떤 특징을 갖고 있나요?

<질문 2> 특히 가스는 무색무취인 경우가 많아서 누출이 얼마나 됐는지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점이 위험한 점이라고 하는데, 맞나요? 일단 밸브를 차단해 추가 가스누출은 막은 상태지만, 이미 누출된 가스가 추가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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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과거에 작은 배관의 균열이 대규모 폭발 사고로도 이어진 사례도 있었는데요. 이런 배관의 균열이 어느 정도나 위험하다고 볼 수 있는 건가요?

<질문 4> 현재 복구 작업은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렇게 가스 배관이 파손된 경우엔 어떤 방법의 복구 작업이 이뤄지게 되나요?

<질문 5> 그런데 가스 배관이 파손된 이유가 인근에서 공사 중이던 포크레인이 도시가스 배관을 파손했기 때문인데요. 파손까지 됐다는 건, 배관이 그만큼 약하거나 혹은 노후화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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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정(ane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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