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오늘(27일)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160여 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불러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가 구성원들의 더 나은 삶과 안전, 생명을 위해 희생하신 것에 대해서는 모두가 특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상응하는 보상을 해야한다"며 예우에 필요한 조치들을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찬에는 6·25 전쟁에 참전해 유격대원으로 활약한 여성 유공자 이춘자 참전용사, 서영석 제2연평해전 유족회장, 이성우 천안함46용사 유족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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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