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3루타를 신고했습니다.

이정후는 오늘(27일) 열린 마이애미와의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4회말 선두 타자 이정후의 단타성 타구를 상대팀 우익수가 직선타로 잡으려 했으나 놓쳤고, 그 사이 이정후는 3루를 밟았습니다.

이어 이정후는 후속 타자의 안타로 득점에도 성공했습니다.

올시즌 6번째 3루타를 터트린 이정후는 내셔널리그 3루타 부문 공동 2위를 차지했습니다.

팀은 5-12로 지며 3연패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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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