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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해 "협상을 가속하기 위해 어느 정도 신뢰가 형성됐다고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27일 미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한미 관세 협의를 마치고 어제(29일) 귀국한 여 본부장은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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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본부장은 "새 정부가 한미동맹과 경제 협력을 우선순위로 판단한다는 선의를 형성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다른 나라에 비해 협상 진행 속도가 상당히 느렸던 면이 있어서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 LNG 프로젝트 관련해서는 "미국이 굉장히 관심을 보이고 있고 한국이 참여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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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관세협상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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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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