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군검찰이 요청한 여인형·문상호 전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오늘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이들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고 있으며, 두 피고인은 올해 초 구속기소 돼 1심 재판 구속기간인 6개월이 내달 초 만료될 예정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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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youst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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