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1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롯데멤버스 “고향사랑기부 참여 시 각종 혜택”

롯데멤버스가 ‘엘포인트’ 앱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을 진행합니다.

엘포인트 앱에서 전국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답례품 등 기존 고향사랑기부제 혜택 외 3.5%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회사 측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 현대차·기아·BMW, 운전자에 직접 리콜 여부 알린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늘부터 현대차·기아, BMW의 일부 자동차가 계기판 등을 통해 운전자에게 차량이 리콜 대상임을 직접 안내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차량은 총 368만 대로, 리콜 통지는 시동 시 소리를 통한 안내나 계기판 또는 디스플레이 등을 통한 시각적 안내로 진행됩니다.

▶ 포스코이앤씨, 1.5조원 규모 태국 터미널 공사 수주

포스코이앤씨가 태국에서 1조 5천억원 규모의 ‘걸프 마타풋 액화천연가스 LNG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2002년부터 태국에서 석유화학·오일·가스·발전 플랜트 등 20여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더본코리아 상생위 출범…배달 매출 로열티 50% 인하

더본코리아가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 구조를 제도화하는 공식 협의체인 '상생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상생위원회에서 본사와 가맹점주들은 다음 달부터 배달 매출 로열티를 50%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연간 납부 방식의 고정 로열티를 월간 분납으로 바꾸는 안건도 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 CU, 건강기능식품 강화…6천개 특화 점포 선정

CU가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본격화합니다.

CU는 전국 가맹점에 건기식 특화 점포 모집에 나선 결과, 전체 점포의 약 32%인 6천여 점포가 도입을 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CU는 희망 점포를 대상으로 건기식 판매 허가 취득과 등록을 완료하고 이달 말 10여 종의 건기식을 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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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