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내일(3일) 비교섭단체 5당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갖습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어제(1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개혁신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지도부와 내일(3일) 오후 12시 30분 오찬 회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각 정당에서는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석하고,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 수석이 배석합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오찬을 함께하며 협치를 당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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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