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아동 10명 중 6명은 영구치에 충치가 있거나 충치 치료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5세와 12세 아동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한 결과, 12세 아동의 영구치 충치 경험자율은 60.3%로 직전 조사 때보다 1.9%포인트(p) 높아졌습니다.

12세 아동의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22.6%로 집계됐습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아동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주기적 검진, 올바른 구강 관리, 식습관 개선 등에 관한 교육·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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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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