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 G7 외무장관들이 이란에 비핵화와 핵 협상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캐나다 외교부가 발표한 G7 외무장관 공동 성명서에서 G7 외무장관들과 유럽연합 고위 대표는 "이란에 부당한 농축 활동을 재개하지 않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협상을 재개해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다루는 포괄적이고 검증할 수 있으며 항구적인 합의를 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들은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의 감시 활동에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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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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