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시절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한 고 유상철 감독이 K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됩니다.
고 유상철 감독은 어제(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 선수 부문에 김병지, 김주성, 데얀과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도자 부분에는 김호 전 감독이, 공헌자 부문에는 프로축구연맹 초대 회장을 역임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 선정은 2023년 초대 헌액에 이은 두 번째로 선정위원회, 구단 대표자, 팬 투표 등을 종합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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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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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 선정은 2023년 초대 헌액에 이은 두 번째로 선정위원회, 구단 대표자, 팬 투표 등을 종합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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