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맹소영 기상칼럼니스트>

장마철인데도 장맛비는 온데간데없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온열질환자 발생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소식, 맹소영 기상칼럼니스트과 알아봅니다.

<질문 1> 낮에는 무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잠을 자꾸 설치게 되는 요즘인데요. 강릉은 밤사이 30도를 넘으면서 올해 첫 '초열대야'가 나타났고, 다른 지역에서도 열대야 현상이 이어졌죠?

<질문 2> 주로 본격적으로 7월이 넘어서야 나타나던 열대야가 이렇게 초반부터 나타나는 이유는 뭔가요?

<질문 3> 밤에도 푹푹 찌찌만 낮에는 더합니다. 말 그대로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요즘은 아침부터 찜통 더위가 이어지는데 현재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어디입니까?

<질문 4> 올해 장마가 시작된 지 보름이 채 안 지났지만, 장맛비는 실종 상태고, 폭염이 그 자리를 차지했는데요.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건가요?

<질문 5> 지금도 이렇게 더우면 앞으로는 얼마나 더할지 걱정이 되는데요, 무더위의 기세 얼마나 더 지속되는 겁니까? 한쪽에서는 역대급 폭염이 닥쳤던 2018년 같은 현상이 재현될 거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질문 6> 밤낮없는 무더위의 기세에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어제까지 이틀 연속 온열질환자가 50명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지난해보다 가파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온열질환 증세는 뭔지, 또 어떤 점을 주의하면 좋을까요?

<질문 7> 이런 폭염 속에 종일 밖에서 일하는 노동자분들은 더 힘들 수밖에 없는데요. 야외 근로자분들은 특히 더 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질문 8> 장마가 자취를 감추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이대로 이번에 장마는 끝났다고 보면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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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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