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브라질 대선 불복 폭동 때 국회의사당에서 축구 선수 네이마르의 사인볼을 훔친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브라질 연방대법원은 현지시간 1일, 특수절도와 문화재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네우송 폰세카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습니다.
브라질 대선 불복 폭동은 2023년 1월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대선 결과에 반발해 대통령궁과 국회의사당·대법원 청사에 난입한 사건입니다.
폰세카는 당시 국회의사당에서 네이마르의 친필 사인이 있는 축구공을 몰래 챙겨 갔다가 20여일 뒤 당국에 반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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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원(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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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선 불복 폭동은 2023년 1월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대선 결과에 반발해 대통령궁과 국회의사당·대법원 청사에 난입한 사건입니다.
폰세카는 당시 국회의사당에서 네이마르의 친필 사인이 있는 축구공을 몰래 챙겨 갔다가 20여일 뒤 당국에 반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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