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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에서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루이비통은 오늘(4일) 이메일 공지문을 통해 "권한 없는 제3자가 당사의 시스템에 일시적으로 접근해 고객의 일부 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알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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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이름과 성별, 생년월일, 우편주소, 전화번호 등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루이비통 측은 "비밀번호나 신용카드 정보, 은행 계좌 정보 등 금융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고 발생 직후 권한 없는 접근을 즉시 차단했다"며 "관계 당국에 사고 사실을 통지하고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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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해킹 #루이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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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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