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본격적인 피서철에 접어들면서 전국 해수욕장은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부산에선 7개 해수욕장 모두 개장해 손님 맞이에 나섰는데요.
해운대해수욕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고휘훈 기자?
[기자]
네, 부산 최대 피서지인 해운대해수욕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번 주 내내 불볕더위로 힘드셨을 텐데요.
이곳은 내륙과는 달리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도 일찌감치 자리 잡고 피서를 즐기고 있는데요.
해운대 해수욕장 수온은 약 17~18도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수욕을 즐기기엔 다소 차갑긴 하지만, 더위를 잊으려는 피서객들은 이미 물속에 뛰어들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은 지난달 21일 먼저 피서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예년보다 열흘 정도 앞당겨 개장한 건데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여름이 길어지고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9월까지 이어지면서 조기 개장한 데 이어 폐장도 9월 중순으로 늦추기로 했습니다.
지자체 차원에서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노린 측면도 있습니다.
해운대와 송정을 제외한 나머지 5개 해수욕장은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장했는데요.
광안리해수욕장의 경우 광안대교 야경을 비롯해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송도해수욕장은 해상 케이블카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만 9월 14일까지 운영되고, 나머지 해수욕장은 다음달 31일까지 운영된다는 점, 피서 일정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현장연결: 강준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고휘훈(take5@yna.co.kr)
본격적인 피서철에 접어들면서 전국 해수욕장은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부산에선 7개 해수욕장 모두 개장해 손님 맞이에 나섰는데요.
해운대해수욕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고휘훈 기자?
[기자]
네, 부산 최대 피서지인 해운대해수욕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번 주 내내 불볕더위로 힘드셨을 텐데요.
이곳은 내륙과는 달리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도 일찌감치 자리 잡고 피서를 즐기고 있는데요.
해운대 해수욕장 수온은 약 17~18도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수욕을 즐기기엔 다소 차갑긴 하지만, 더위를 잊으려는 피서객들은 이미 물속에 뛰어들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은 지난달 21일 먼저 피서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예년보다 열흘 정도 앞당겨 개장한 건데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여름이 길어지고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9월까지 이어지면서 조기 개장한 데 이어 폐장도 9월 중순으로 늦추기로 했습니다.
지자체 차원에서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노린 측면도 있습니다.
해운대와 송정을 제외한 나머지 5개 해수욕장은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장했는데요.
광안리해수욕장의 경우 광안대교 야경을 비롯해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송도해수욕장은 해상 케이블카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만 9월 14일까지 운영되고, 나머지 해수욕장은 다음달 31일까지 운영된다는 점, 피서 일정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현장연결: 강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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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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