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교통사고로 28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리버풀의 '축구스타' 디오구 조타의 장례식이 엄수됐습니다.
조타의 장례식은 고향인 포르투갈 곤두마르의 교회에서 거행됐습니다.
리버풀의 주장 버질 판데이크가 영구결번된 조타의 등번호 20번이 새겨진 조화를 들었고, 리버풀과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들이 함께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조타는 지난 3일 스페인 사모라에서 포르투갈 현역 축구선수인 동생 안드레와 함께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조타는 세 자녀를 둔 오랜 연인 카르도소와 결혼식을 올린지 10일 만에 참변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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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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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는 지난 3일 스페인 사모라에서 포르투갈 현역 축구선수인 동생 안드레와 함께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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