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동해와 서해상에서 표류하다 구조된 북한 주민 6명을 조속하게 돌려보낼 계획을 세우고 이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7일) "북한 주민 6명 모두 북한으로 귀환을 적극 희망하고 있는 만큼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조속하고 안전하게 이들을 송환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최근 이들을 송환하기로 하고, 유엔사와 북한군 간 소통채널을 통해 구체적 송환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북한 측은 여전히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새 정부 들어 송환에 탄력이 붙는 것은 지난달 10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이들의 송환 대책 마련을 지시했기 때문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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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7일) "북한 주민 6명 모두 북한으로 귀환을 적극 희망하고 있는 만큼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조속하고 안전하게 이들을 송환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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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북한 측은 여전히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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