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예고한 36% 상호관세 부과를 피하기 위해 미국산 구매 확대 등 막바지 협상안을 내놓았습니다.
피차이 춘하와치라 태국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태국 정부가 5년 안에 대미 무역흑자를 70% 줄여 7∼8년 안에 무역수지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0년 안에 대미 무역수지 흑자를 해소하겠다는 기존 제안보다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태국의 지난해 대미 무역 흑자는 456억 달러, 우리 돈 약 62조 4천억 원에 달합니다.
태국 측은 이번에 협상이 타결된다면 대다수 미국산 상품에 대한 수입 관세·비관세 장벽을 즉시 없애고, 일부 제한은 점진적으로 철폐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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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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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안에 대미 무역수지 흑자를 해소하겠다는 기존 제안보다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태국의 지난해 대미 무역 흑자는 456억 달러, 우리 돈 약 62조 4천억 원에 달합니다.
태국 측은 이번에 협상이 타결된다면 대다수 미국산 상품에 대한 수입 관세·비관세 장벽을 즉시 없애고, 일부 제한은 점진적으로 철폐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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