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전기차 배터리 등에 쓰이는 핵심 광물인 니켈 사재기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현지시간 7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지난해 12월 이후 사들여 전략비축고에 추가한 니켈의 규모가 10만t(톤)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기존에 6~10만t의 니켈을 비축해 왔으며, 최근 10만t을 추가로 사들이면서 비축량을 2~3배 가까이 늘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을 계기로 미국과 무역전쟁에 돌입한 중국이 니켈 등 핵심 광물의 비축량을 늘리는데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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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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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중국이 기존에 6~10만t의 니켈을 비축해 왔으며, 최근 10만t을 추가로 사들이면서 비축량을 2~3배 가까이 늘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을 계기로 미국과 무역전쟁에 돌입한 중국이 니켈 등 핵심 광물의 비축량을 늘리는데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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