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동시다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특검은 오늘(8일) 김영선 전 의원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김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경남 창원 의창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공천을 대가로 8천여만 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명태균 씨와 함께 기소됐습니다.

특검은 또 보궐선거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이던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국회 사무실 등에도 수사관들을 보내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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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youst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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