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내란 방조 의혹 사건을 이첩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추 의원이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지난달 말 내란 특검팀에 넘겼습니다.
추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국민의힘 비상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차례 바꿔 의원들이 계엄 해제 표결에 나서지 못하도록 방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추 의원은 이와 관련해 국회 통제 상황 등으로 의총 장소를 당사로 바꿨다가 출입이 가능하다는 얘기에 국회로 변경했으나, 일부 의원이 국회 출입에 실패해 다시 당사로 변경했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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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bang@yna.co.kr)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추 의원이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지난달 말 내란 특검팀에 넘겼습니다.
추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국민의힘 비상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차례 바꿔 의원들이 계엄 해제 표결에 나서지 못하도록 방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추 의원은 이와 관련해 국회 통제 상황 등으로 의총 장소를 당사로 바꿨다가 출입이 가능하다는 얘기에 국회로 변경했으나, 일부 의원이 국회 출입에 실패해 다시 당사로 변경했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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