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남해 등 온·열대 해역에 서식하는 황새치가 강원도 삼척 앞바다에서 잡혔습니다.

정연철 삼척시의원은 오늘 SNS에 삼척 정라진 인근 해상에서 정치망 어선에 잡힌 황새치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이번에 포획된 황새치는 길이 3m에 무게 226㎏으로 측정됐습니다.

하지만 어획 사실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데다 지역에 수요가 없어 6만 원에 위판됐습니다.

이날 정라진 앞바다에서는 황새치뿐 아니라 참다랑어도 함께 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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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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