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세 나라의 합참의장이 오늘(11일) 한 자리에 모여 군사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김명수 합참의장은 국방부 청사에서 댄 케인 미국합참의장, 요시다 요시히데 일본 통합막료장과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를 진행합니다.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는 3국이 정례적으로 순회 개최하기로 한 고위급 회의의 일환으로, 첫 회의는 지난해 7월 일본 도쿄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미일 다영역 군사훈련인 '프리덤 에지'의 9월 실시에 합의하는 한편 역내 안보 환경을 평가하고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수주(sooju@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