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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최근 택배 현장에서 대리점 소장과 택배기사 등 3명이 잇달아 사망한 가운데, 택배업체들이 택배기사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에 나섰습니다.

CJ대한통운은 혹서기 기간 모든 작업장에서 근무시간 1시간마다 10분, 혹은 2시간마다 20분의 휴식시간을 의무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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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택배기사들에게 자율적으로 작업중지권을 부여하고 지연배송 책임도 묻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진도 전국적 폭염으로 일부 지역에서 배송이 일시 지연될 수 있다고 고객들에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쿠팡 물류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배송 기사 휴가 독려 캠페인을 진행하며, 배송기사 휴무에 맞춰 대체 인력을 운용하는 '백업기사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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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택배업계 #택배기사 #온열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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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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