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의회의 가상화폐 관련 법안 심의가 본격화될 예정인 가운데 비트코인이 11만 8천 달러선도 넘으며 연일 고점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11일 오전 5시 40분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보다 7% 오른 11만8,839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 9일 11만 2천 달러선을 사상 처음 돌파한 뒤 연일 고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12만 달러선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 의회 가상화폐 법안 심의를 앞두고 가상화폐의 제도권 편입으로 가상화폐 시장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 영향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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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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