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프로야구 별들이 총출동하는 올스타전이 잠시 뒤 시작됩니다.
이미 올스타전이 열리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팬들로 가득한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초원 기자.
[ 기자 ]
네, 2025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열리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 나와 있습니다.
잠시 뒤인 오후 6시부터 올스타전 경기가 시작됩니다.
대전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건 13년 만인데요.
특히 올해 개장한 볼파크에서의 첫 올스타전인 만큼 낮 최고 기온이 33도에 육박하는 더위에도 1만 7천여 석이 대부분 가득 찬 걸 볼 수 있습니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팬 사인회와 선수와 한 팀이 되어서 게임을 하는 사전 행사에 참여하며 팬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팬들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 최종인 최강희 최강준 강보경 / 대전광역시 서구 > "13년 전에 대전에서 할 때 한 번 왔었거든요. 왔었는데 너무 좋아서 이번에 애들도 뜻깊은 올스타전에 같이 가고 싶어서 열심히 티켓팅했습니다. 비결은 꾸준히 광클한 거죠."
[ 앵커 ]
이번 올스타전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 기자 ]
네, 오늘 나눔 올스타와 드림 올스타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나눔 올스타에는 '투수'들이 눈에 띄는데요.
선발은 리그 전반기 승리와 탈삼진,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 폰세입니다.
그리고 '팬 투표 독보적 1위' 한화 김서현과 고졸 신인 LG 김영우 등도 마운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이에 맞서는 드림 올스타에는 전반기 홈런 1위 삼성 디아즈와 괴력 신예 kt 안현민, SSG 최정 등이 한 팀으로 나서는데요.
단단한 마운드와 강력한 타선의 대결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됩니다.
또, 올 시즌에는 '올스타 신인' 선수들이 눈에 띕니다.
SSG 세대교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조병현, 조형우부터 삼성 아기사자 배찬승까지.
50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23명의 선수가 올스타에 처음으로 출전했습니다.
올스타 신예들이 보여줄 퍼포먼스에도 팬들의 관심이 굉장히 뜨겁습니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올 시즌 새롭게 문을 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의 첫 MVP는 누가 차지하게 될까요.
지금까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현장연결 이정우
영상편집 박진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초원(grass@yna.co.kr)
프로야구 별들이 총출동하는 올스타전이 잠시 뒤 시작됩니다.
ADVERTISEMENT
이미 올스타전이 열리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팬들로 가득한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초원 기자.
[ 기자 ]
ADVERTISEMENT
네, 2025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열리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 나와 있습니다.
잠시 뒤인 오후 6시부터 올스타전 경기가 시작됩니다.
대전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건 13년 만인데요.
특히 올해 개장한 볼파크에서의 첫 올스타전인 만큼 낮 최고 기온이 33도에 육박하는 더위에도 1만 7천여 석이 대부분 가득 찬 걸 볼 수 있습니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팬 사인회와 선수와 한 팀이 되어서 게임을 하는 사전 행사에 참여하며 팬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팬들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 최종인 최강희 최강준 강보경 / 대전광역시 서구 > "13년 전에 대전에서 할 때 한 번 왔었거든요. 왔었는데 너무 좋아서 이번에 애들도 뜻깊은 올스타전에 같이 가고 싶어서 열심히 티켓팅했습니다. 비결은 꾸준히 광클한 거죠."
ADVERTISEMENT
[ 앵커 ]
이번 올스타전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 기자 ]
네, 오늘 나눔 올스타와 드림 올스타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나눔 올스타에는 '투수'들이 눈에 띄는데요.
선발은 리그 전반기 승리와 탈삼진,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 폰세입니다.
그리고 '팬 투표 독보적 1위' 한화 김서현과 고졸 신인 LG 김영우 등도 마운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이에 맞서는 드림 올스타에는 전반기 홈런 1위 삼성 디아즈와 괴력 신예 kt 안현민, SSG 최정 등이 한 팀으로 나서는데요.
단단한 마운드와 강력한 타선의 대결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됩니다.
또, 올 시즌에는 '올스타 신인' 선수들이 눈에 띕니다.
SSG 세대교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조병현, 조형우부터 삼성 아기사자 배찬승까지.
50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23명의 선수가 올스타에 처음으로 출전했습니다.
올스타 신예들이 보여줄 퍼포먼스에도 팬들의 관심이 굉장히 뜨겁습니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올 시즌 새롭게 문을 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의 첫 MVP는 누가 차지하게 될까요.
지금까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현장연결 이정우
영상편집 박진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초원(grass@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