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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순직해병특검팀으로부터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본인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제공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나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휴대전화를 대검찰청에 넘겨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의뢰할 예정이지만, 아이폰은 보안 수준이 높아 비밀번호 잠금을 해제하지 못하면 사실상 포렌식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수사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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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특검팀은 지난 11일 윤 전 대통령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고, 그 과정에서 그간 사용된 아이폰 한 대를 확보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부부의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 개입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도 김건희 특검팀에 제출한 아이폰 비밀번호를 제공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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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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