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를 전후해 부실 대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의 2심 재판이 중지됐습니다.
서울고법은 어제(14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서장 등의 항소심 공판에서 10·29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심리를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특조위 요청에 관해 재판부가 여러 차례 합의했고 결정했다"며 "종합적인 해결을 하기 위해서는 특조위 결과가 나오고 나서 재판을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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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서울고법은 어제(14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서장 등의 항소심 공판에서 10·29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심리를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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