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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가입자의 번호이동 위약금을 한시적으로 면제한 열흘 동안 16만6천여명의 고객이 다른 통신사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위약금 면제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14일) SK텔레콤에서 KT와 LG유플러스 등 다른 통신사로 옮긴 가입자는 총 4만2,027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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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신제품 사전 예약 개시와 오는 22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 예정 등을 앞두고, 통신 3사의 가입자 유치전과 보조금 전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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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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