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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소식 전해드리는 제보23입니다.

▶ 대전 서구 가구 업체서 화재…4시간여 만에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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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 밤 10시 50분쯤 대전 서구 가수원동의 한 가구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20여 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고, 화재 신고 접수 4시간여 만인 오늘 새벽 3시반 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습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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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구 성산동 아파트서 불…주민 일부 경상

어제 오후 5시 20분쯤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한 아파트 지하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98명의 진화 인력과 장비 28대를 투입해 약 1시간 2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화재 대피 과정에서 주민 일부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고,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서울 반포동 상가서 불…에어컨 실외기 발화 추정

어제 새벽 12시 1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3층 규모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1시간 여만에 불을 모두 껐고, 장비 34대와 대원 116명이 동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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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건물 내부에 있던 여성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1층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보이스피싱에 이용할 휴대전화 전달한 40대 경찰 덜미

고수익 아르바이트인 줄 알았는데 자기도 모르게 보이스피싱 범행 연루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40대 남성 A씨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휴대전화를 수거해 전달해 주면 개당 25만 원을 준다'라는 광고를 보고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보이스피징 조직에 휴대전화 4대를 전달한 혐읩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일당이 최근 피해 현금을 챙기는 과정에서 적발되는 사례가 늘어나자, 타인의 휴대전화를 대여해 범행을 저지르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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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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