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경기도 오산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 규명과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합니다.

사조위는 토질과 설계, 시공 등 사고와 관련된 전문가 12명 이내로 구성되며, 운영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약 2개월입니다.

사조위는 오는 21일부터 현장조사와 설계도서 등 관련 서류 검토와 관계자 청문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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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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