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김하성이 세 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깨고 '멀티 히트'를 신고했습니다.

김하성은 오늘(20일) 볼티모어와의 홈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도루 1개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3회 중전 안타를 쳤던 김하성은 팀이 1-2로 끌려가던 8회에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치고 도루에도 성공했습니다. 이어 홈도 밟아 2-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2할5푼으로 올라갔고, 팀은 4-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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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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