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국익 극대화와 기업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직원 모두 선봉장으로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21일) 취임식에서 "미국의 관세 조치,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수출 버팀목이 된 자유무역 질서와 국제규범이 정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김 장관은 '속도와 소통, 선택과 집중, 실천과 체감'의 3대 원칙을 제시하며 "산업 정책의 핵심은 '진짜 성장'을 만드는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 지원 재설계, 친환경 에너지와 RE100 산단 조성 등을 주요 과제로 내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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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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