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이 어제(30일) 일본 총리 관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예방했습니다.

주한일본대사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전 10시부터 약 15분간, 이시바 총리가 방일 중인 조현 장관의 예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조 장관의 방일을 환영하며 "한일 관계의 양호한 기조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는 동시에 '한미일 협력' 또한 진전시켜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조 장관은 취임 8일 만인 지난 29일 도쿄를 방문해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첫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했습니다.

1박 2일 방일 일정을 마친 조 장관은 어제(30일) 오후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워싱턴으로 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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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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