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어 스토킹 강력범죄가 발생하자 경찰이 접근금지가 진행중인 사건의 위험성을 전수 재검토합니다.

경찰청은 재범위험이 높다고 판단된 대상자에 대해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이나 유치장 유치 등 강력 분리 조치를 추가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은 가해자가 경찰 배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팀 단위 순찰은 물론 불심검문, 순찰차 거점 배치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접근금지 조치 중인 가해자 주변에 기동순찰대를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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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