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전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프로축구 울산 HD 지휘봉을 잡을 전망입니다.

축구계에 따르면 울산은 최근 성적 부진을 이유로 김판곤 감독에 결별 의사를 전했으며, 신임 감독으로 신태용 감독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 감독이 울산 지휘봉을 잡는다면 2012년 성남 감독에서 물러난 이후 13년 만의 K리그 복귀입니다.

지난 시즌 K리그 3연패를 달성한 울산은 10경기째 승수를 챙기지 못하며 리그 7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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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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