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가 디지털 포렌식 참관을 위해 오늘(31일)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습니다.

특검이 압수수색 등을 통해 확보한 디지털·전산 자료 증거물의 내용을 분석하는 절차를 참관한 것입니다.

김 씨는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당사자로 특검팀은 지난 25일 김 씨 주거지 등 8곳을 압수수색해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25일 소환 조사를 받은 김여사의 측근, 정지원 전 행정관도 엿새 만에 다시 소환했는데 건진법사 전성배 씨 청탁 의혹의 진위와 김 여사가 착용한 고가 장신구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은 대가성 선물인지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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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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