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팀이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과 관련해 IMS모빌리티와 HS효성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김건희특검은 오늘(1일) "IMS모빌리티, HS효성, 관련자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집사 게이트' 의혹은 김 여사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가 설립한 IMS모빌리티가 카카오모빌리티와 HS효성 등 기업들로부터 184억 원을 부적절하게 투자받았다는 게 핵심입니다.

특검은 이번 압수수색으로 오늘 예정됐던 조현상 부회장에 대한 소환 조사를 오는 4일로 변경 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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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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