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후 2시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역 인근의 한 식당으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 내부에 있던 8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에 옮겨졌고, 심정지 증세를 보여 심폐소생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운전자는 60대 남성 A 씨로, 주차장 차단기가 올라가자마자  식당으로 돌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식당에는 직원과 손님 등 120명가량이 있었습니다.

A 씨는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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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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