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캡틴' 손흥민과 '신예' 양민혁이 서울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위해 선수단과 함께 방한했습니다.

어제(31일) 홍콩에서 아스널과 친선전을 치른 뒤 전세기 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 손흥민은 후배 양민혁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펼쳐 들고서 입국장에 들어섰고 마중 나온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토트넘이 한국을 찾은 건 지난 여름 프리시즌 경기 이후 1년 만입니다.

손흥민의 출전을 예고한 토트넘은 오는 일요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과의 친선경기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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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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