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김용민 의원은 "검찰개혁TF에서 검찰 조직개편 방안을 확정했다"며 "이달 중 당론으로 발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1일)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당에서 논의되는 안과 국정기획위원회, 정부에서 논의되는 것들이 조금 다를 순 있지만 큰 틀의 흐름과 필요성에서 이견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이 제안한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 대해선 "이미 법사위에서 상당부분 논의가 진행돼 불필요하다"며 "검찰 개혁을 지연하겠다는 얘기 밖에 되지 않는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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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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