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남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7,497억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남도에 따르면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 등록 기준 도로와 하천, 상하수도 등 공공시설 피해는 3,150여건, 6,100억원 규모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주택, 가축 등 사유 시설은 5만3천900여건, 1,385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군별 피해 현황을 보면 산청군이 2만8천여건, 4천752억원으로 가장 큰 피해를 봤고, 합천군이 1,784억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경남에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하천 범람·침수로 1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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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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