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 러시아 세 나라의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우고 국제 우주정거장(ISS)을 향해 출발한 스페이스X 우주선이 약 15시간 만에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NASA)과 스페이스X가 생중계한 영상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으로 1일 오전 11시 44분 스페이스X의 우주캡슐 드래건을 탑재한 팰컨9 로켓이 플로리다에 있는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이후 약 15시간 비행한 뒤인 2일 오전 2시 27분에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에 ISS에 도착한 우주비행사들은 최소 6개월간 정거장에 머물며 각종 과학 실험·연구를 수행하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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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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