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적극적인 호우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젯(3일)밤 SNS를 통해 "아직 지난달 발생한 폭우 피해가 복구되지 못한 곳들도 많아서 우려가 크다"며 "관계 부처와 지방 정부는 '선조치 후보고'의 원칙 하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 행정에 나서주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저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위기관리센터와 화상회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호우 상황을 챙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정부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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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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