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에 내린 극한호우에 행정안전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고 범정부 대응에 나섰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어제(3일) 오후 11시부터 이같이 대응단계를 격상하고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습니다.

또한 행안부는 어제밤 9시 반 기준 경남과 부산·전남·충남에서 1,400여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979세대와 1,300여명에게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했고, 정확한 인명피해와 시설피해 등을 집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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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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