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조선, 자동차, 반도체, 바이오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 미국 측과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미국 시장 진출 기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4일) '대미 통상 전략 라운드 테이블'을 주재하고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우리 기업의 단기적 수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주요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경쟁 조건을 확보했다"고 평가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업종별 취약 분야 등에 대한 차질 없는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지숙(js173@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