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이 어제(4일) 오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통화를 하고 국제 정세와 양국간 호혜적 협력 강화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조 장관은 통화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호주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지난 6월 정상회담 등을 통해 양국관계를 지속해서 심화해 가기로 한 것을 평가하고 다각적 협력을 지속하자고 말했습니다.

웡 장관은 한국이 호주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임을 강조하고, 가급적 조속한 시일 내에 조 장관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전략적 공조를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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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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