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해킹으로 전산시스템 장애를 겪은 SGI서울보증을 공격한 랜섬웨어 그룹이 13 테라바이트(TB)에 달하는 내부 자료를 유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보안업체 핵마낙은 SNS를 통해 "해킹그룹 '건라'가 SGI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고, 13.2TB 규모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갖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GI서울보증은 해킹 발생 사흘 만에 핵심 전산시스템을 복구했으며 이후 해커로부터 금전 요구 등 별다른 연락은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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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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