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네 번째 사망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에서 어제(4일) 또다시 인명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31일 간담회를 통해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이행을 주문했음에도 또 다시 인명사고가 발생했다며, 포스코그룹사가 제시한 안전관리 혁신 계획이 내실있는 계획인지 재검토하고 보다 근본적 대책을 주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국 포스코이앤씨 건설현장 62곳에 대한 불시감독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에 대한 수사도 신속히 진행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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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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