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하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오늘(5일)부터 9월 실행 예정인 주담대와 전세대출의 신규 신청을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16일 수도권 주담대 8~9월 실행분 신청을 마감했고, 내일부터 10월까지 수도권 외 지역의 조건부 전세대출 취급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NH농협은행도 9월 실행분까지 한도가 소진됐고, IBK기업은행도 어제부터 대출모집인을 통한 접수를 전면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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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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