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무역 협상 결과에 대해 "한국이 시장을 개방했다"며 "그건 엄청난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5일 미국 CNBC와 인터뷰에서 "한국은 폐쇄된 국가였는데 이제 미국은 한국에 자동차, 트럭, SUV를 팔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은 이번 한미 무역 합의를 통해 미국의 안전 기준을 충족한 자동차는 한국의 안전 기준도 충족한 것으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를 낮추기 위해 약속한 대미 투자금은 미국이 갚아야 하는 대출이 아니라 미국에 주는 돈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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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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